포드, '머스탱' 출시 45주년 맞아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4.16 13:10
↑출시 예정인 포드의 신형 '머스탱'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머스탱' 탄생 45주년을 맞아 '나의 애마, 머스탱'이라는 주제로 6월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64년 3월 9일 디어본 본사서 콤팩트 스포츠카로 생산된 '머스탱'은 출시 첫해에 41만 대가 판매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후 45년 동안 계속 생산되고 있는 장수 모델이다.

'머스탱'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포드코리아는 '머스탱'과 함께 한 추억의 장면을 담아 사진으로 보내면 호텔숙박권, 머스탱 기념컵, 텀블러, 머스탱 미니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머스탱'의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미국 알라바마 주는 머스탱이 데뷔한 2009년 4월 17일을 '머스탱의 날(Mustang Day)'로 정하고 전세계의 머스탱 애호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1-5 CK 빌딩 포드코리아 이벤트 담당자 또는 ck1@commkorea.com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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