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립 평화로운 집'서 사랑나눔 실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4.16 10:38
대우건설은 16일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단 50여명은 이날 시립 평화로운 집을 찾아 장애우들과 함께 오락활동, 산책, 간식수발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은 18세 이상 남성 중증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로 현재 18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소외계층 및 장애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트일산복지타운ㆍ요양원'과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분기 마다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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