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미 경제 위축 지속'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4.16 04:45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베이지북 발표 여파로 달러화가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가 일부 회복 조짐에도 불구 여전히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베이지북의 진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외환시장에 반영됐다.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2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29엔(0.30%)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99.26엔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0.55센트(0.41%)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204에 거래됐다. 반면 달러/파운드 환율은 0.5% 반등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5%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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