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일부 회복 조짐에도 불구 여전히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베이지북의 진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외환시장에 반영됐다.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23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29엔(0.30%)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99.26엔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0.55센트(0.41%)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204에 거래됐다. 반면 달러/파운드 환율은 0.5% 반등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5%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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