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인피니티를 국내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국닛산이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피니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세금지원과 무상 서비스기간 연장 등의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우선 이달 중형세단 'M3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종별로 취득세 지원과 최대 5년/10만Km의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스포츠세단 'G37'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 2년/4만Km보다 2배 늘어난 4년/8만Km의 서비스 기간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인피니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증수리 기간은 4년/10만Km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주행거리 1만Km마다 제공되는 무상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 소모성 부품교환 시 부품 및 공임서비스를 연장된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고객들이 차량구매 못지않게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차량의 유지"라며 "지속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인피니티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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