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도 세금지원·무상서비스 연장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4.15 15:56

차종별 취득세 지원, 무상점검 서비스기간 최고 2배 늘려

↑인피니티 'G37세단'

닛산과 인피니티를 국내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국닛산이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피니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세금지원과 무상 서비스기간 연장 등의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우선 이달 중형세단 'M3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종별로 취득세 지원과 최대 5년/10만Km의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스포츠세단 'G37'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 2년/4만Km보다 2배 늘어난 4년/8만Km의 서비스 기간을 적용받게 된다.

다만 인피니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증수리 기간은 4년/10만Km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주행거리 1만Km마다 제공되는 무상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 소모성 부품교환 시 부품 및 공임서비스를 연장된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고객들이 차량구매 못지않게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차량의 유지"라며 "지속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인피니티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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