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아주대 의료정보시스템 수주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4.15 13:05
대우정보시스템이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발주한 '종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약 1년간에 걸쳐 진행되며, 예산규모는 50억원 규모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기반의 지능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 유비쿼터스 진료환경 구현 ▲ 전자진료카드시스템 등 선진형 의료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을 수행하게된다.


한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 1단계로 2007년 처방전달시스템(OCS)을 근간으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와 종합행정시스템 등을 연계한 ‘SMART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 바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이동석 전무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아주대학의료원이 의료 정보화의 선진모델로 확고히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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