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야구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현재 경기장의 일부만 지붕으로 덮는 하프 돔 형태로 추진 중인 고척동 서남권 야구장을 완전 돔구장으로 변경해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1년 9월 완공될 돔구장 건립비용은 하프 돔 공사비 5백29억 원에서 3~4백억 원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2만 2백석 규모를 3만석 이상으로 늘려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ㆍ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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