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4구역 공개경쟁 재매각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4.15 13:58
서울시는 뚝섬상업용지 4구역을 일반공개경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9천㎡ 크기의 4구역 매각 예정가는 3천8백80억 원으로, 예정가 이상의 최고가격을 써낸 입찰자가 낙찰받게 됩니다.





입찰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28일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뚝섬 4구역은 연면적의 30% 이상을 관광호텔로 채워야 하며, 아파트는 전체 연면적의 50% 이하 범위에서 관광호텔 연면적 만큼 조성할 수 있습니다.

4구역은 지난 2005년 부동산개발업체인 P&D홀딩스가 서울시로부터 4천4백40억 원에 낙찰받았지만 잔금을 내지 못해 서울시로 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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