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선/네, 오늘 모실 분은, '멜빵의 작은 거인'이란 별명을 갖고 계신 분인데요. 래리 킹 이미지를 좋아해 멜빵을 하고, 키는 작지만 주식형펀드만 9조원, 채권형 등을 모두 합하면 23조원을 굴리는 큰손이기 때문입니다. 한국투자신탁에서 자산운용을 시작한 뒤 20년 넘게 외길을 걸어온 1세대 펀드매니저로서 증시 방향을 정확히 집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강신우 한국투신운용 부사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우 부사장 ▶ 전 동방페레그린 주식운용본부장, 현대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 수석매니저, PCA 투자신탁운용 전무, 현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CIO)]
Q. 증시 숨고르기에 드어갔나?
-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것에 대한 자연스런 조정
Q . 펀드 투자, 어떻게?
-올 증시 박스권, 2010년 이후 추세상승
-적립식 꾸준히 투자, 거치식은 조정시 진입
Q . 유망펀드 고르는 법?
-수익률 꾸준히 유지되는 펀드 골라야
Q . 펀드 대안투자괜찮나?
-특정자산(펀드)이 고수익 낼 환경 아냐
Q . 증시 과열논란, 시각은?
-코스피 올해 예상밴드 상단 근접
Q . 외국인 긍정적 스탠스 유지될까?
-주식 상대적 매력, 외국인 순매수 유효
Q . 중국 모멘텀 살아나나?
-중국경제 점진적 회복 전망
Q . 2분기 이후 실적개선 업종은?
-환율 수혜주와 IT, 자동차주 관심
Q . 조정시 적극 매수, 개인 잘 하고 있나?
-지나친 낙관론 경계, 리스크관리 병행
홍찬선의 골드타임 ▶ 16일(목) 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17일(금)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상무, 20일(월) 김석중 피닉스자산운용 대표, 21일(화) 송성엽 KB자산운용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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