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탄소라벨상품' 첫선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4.15 10:33

이마트, '탄소성적표지제' 인증 상품 PL 등 11제품 매장에 선보여

신세계 이마트는 15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한 '탄소성적표지제' 인증 상품 11개를 매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탄소성적표지제' 인증 상품은 해당 상품의 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표시해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 시 저탄소 제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인증 받아 매장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마트 무염감자칩, 플러스메이트포

인트스티커 등 이마트 자체상표(PL) 제품 4종과 코카콜라500㎖, 생식용 유기농 투컵
두부(275g), 햇반210g 등 일반 상품 7종 등 총 11개 제품이다.

이경상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연내 자체상표 제품 10여 개에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며 "녹색소비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한 달만 넣어도 연 3% 이자 주네"…요즘 직장인들 비상금 재테크
  4. 4 "하기 싫으면 나와, 이 XX야"…손웅정 아카데미 경기영상 속 욕설
  5. 5 학원서 여학생 찌른 남학생 숨져…"얼굴만 아는 사이" 범행동기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