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5원 하락한 1323.5원

머니투데이 오상연 MTN 기자 | 2009.04.14 15:25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50전 하락한 1323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보다 9원 하락한 132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한 때 1310원대 초반까지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저가 매수세 유입과 코스피 지수의 하락 반전으로 다시 1330원40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증시가 반등하면서 다시 원/달러 환율도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매수에 소극적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마감을 앞두고 1300억원 규모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환율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상승과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4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진 이베이의 G마켓 인수자금이 곧 나온다는 소문에 환율이 흔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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