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체세포연구 전문위원회 16일 개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4.14 11:52
차병원의 체세포복제배아연구 재심의 전단계인 제15차 배아연구전문위원회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14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연구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짓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전단계인 배아연구전문위원회가 16일 열린다. 당초 복지부는 전문위원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위원들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위원회 검토결과가 나오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들에게 통보, 최종 재심의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문위원회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재심의는 4월 넷째주나 다섯째주 중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심의가 끝나는대로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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