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310원대…현물종가比 8.85원↓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4.14 08:38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환율은 132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33원)보다 13.75원 떨어진 131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0.9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1329원)보다 8.8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에 비해 25.57포인트(0.32%) 하락한 8057.81로 마감했다. 그러나 S&P500 지수는 2.17포인트(0.25%) 상승한 858.73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약세로 시작했지만, 장 후반부터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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