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기업은행 민영화, 바람직한지 고민"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4.13 08:57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3일 기업은행 민영화와 관련 "바람직하냐는 문제제기가 있다"며 "(민영화를)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한경 밀레니엄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또 산업은행 민영화에 대해선 "외환위기 이후 기업금융이 취약해졌는데 산업은행이 노하우를 고려해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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