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여름 '러닝 인턴' 60명 추가 선발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9.04.13 08:34
CJ그룹은 60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추가로 선발하는 '썸머 러닝 인턴십'(Summer Learning Internship)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턴십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 ▲CJ오쇼핑(舊 CJ홈쇼핑) ▲CJ엔터테인먼트 ▲CJ인터넷 등 11개 회사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식품영업, 재무, 아나운서, PD, MD 등 각 계열사 별로 상이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로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최종 합격자는 6월 초에 발표하며, 7월 6일~8월 28일까지 8주간 서울을 비롯한 해당 계열사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평가결과가 우수하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CJ는 인턴십 참가자의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하기 위해 전형과정은 간소화하고 인턴십 기간은 늘렸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2차 TEST(인지능력평가/BJI 테스트/직무성향검사), 3차 인성실무면접(회사/직무에 따라 면접형식 다름)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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