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추가 할인 프로그램 가동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9.04.12 14:29

세제 혜택 250만원 + 추가 250만원 내외 인하 예상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12일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자동차세제 혜택에 버금가는 수준의 할인 프로그램을 자동차회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차종은 자동차세제 혜택 이상의 금액을 할인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이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일부 자동차업계는 7년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할인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고 보고했다"며 "다만 마진폭이 작은 소형차는 추가 할인폭이 크기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차종의 경우 최대 250만원의 세금 인하 혜택 외에 자동차 업계 자체가 25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을 해 총 500만원의 가격 인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