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올해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2009 회계연도(2010년 3월결산)에도 연결 영업손익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엔고'도 채산성을 악화시켜 영업적자폭이 5000억엔을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 자회사를 포함한 올해 신차 판매 전망치는 650만대 안팎으로 6년만에 70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는 생산체제를 전면 재검토하고 경영합리화를 추진해 2010회계 연도에는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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