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라이프사이클 전산화 법안 제출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9.04.12 11:43

정희수 한나라 의원,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출

자동차 점검·정비 내역과 매매 거래 등의 정보를 전산화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교통사고 기록의 은폐, 주행거리 임의조작 등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자동차 제작부터 폐차까지 라이프사이클을 전산화 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현재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등록관청을 방문해야 하고 시·도지사가 자동차 제작증 정보를 수기로 등록원부에 기록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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