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기록의 은폐, 주행거리 임의조작 등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정희수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자동차 제작부터 폐차까지 라이프사이클을 전산화 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현재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등록관청을 방문해야 하고 시·도지사가 자동차 제작증 정보를 수기로 등록원부에 기록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지역에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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