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캄보디아에 보증·금융제도 전수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 2009.04.12 08:03
▲건설공제조합 송용찬 이사장(오른쪽)이 국내 각종 건설제도를 전수받기 위해 방한한 캄보디아 니 따에 경제재정부 차관보와 관련 설명회를 마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 캄보디아 정부에 건설관련 보증 및 금융제도를 전수했다.

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국내 건설제도를 전수받기 위해 방한 중인 캄보디아 정부대표단에 건설보증 등 금융제도를 설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송용찬 공제조합 이사장은 "캄보디아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기대되는 나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건설금융제도를 포함한 건설산업 선진화는 물론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대표단 단장인 니 따에 경제재정부 차관보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얻는 건설관련 금융제도에 대한 지식이 캄보디아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송용찬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건설공제조합 임원진이 캄보디아 정부대표단과 설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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