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도 오르는데...버스 타자'

김수홍 MTN 기자 | 2009.04.10 20:11
지난해 버스이용객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08년 버스 승객수는 모두 53억 5천만 명으로, 국민 1명당 평균 108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6% 늘어난 수치로, 최근 3년 평균 증가율 4.5%에 비하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버스 유형별로 보면 환승할인 확대, 준공영제 실시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3억 명 증가했고,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는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지난해 유류가격 폭등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지난 3년간 버스이용객수 평균보다 10%의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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