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육군정보학교 어학처 이전 보상 착수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4.10 11:16
한국토지공사는 '육군 정보학교 어학처'가 들어설 예정인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일대 15만6000㎡에 대한 보상 계약을 13일부터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손실보상협의요청서를 받은 토지 등의 소유자가 손실보상금에 대해 이의가 없는 경우에는 계약체결과 소유권이전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30일 이상의 충분한 협의기간을 가진 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토지 등에 대해서는 수용재결을 신청할 예정이며 2011년 말 군부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어학처 이전지는 영동고속도로 이천IC에서 국도 3호선으로 접속해 약 18km 지점에 있다. 문의는 한국토지공사 이천보상사업소 031-631-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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