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저축은행에서 만들어 보자

머니위크 김성욱 기자 | 2009.04.17 09:56

[머니위크 기획]

100원짜리 동전 하나가 아쉬운 요즘, 주머니 속 푼돈까지 재태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가뜩이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재테크는 ‘딴 세상’ 일 같기만 하다.

이러한 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저축은행이다.


‘저축은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금리예금. 시중은행에 비해 많게는 2~3%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 초저금리 시대에 한 푼이 아쉬운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고금리예금은 여유층이 애용하는 정기예금뿐 아니라 정기적금, 보통예금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저축은행에는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공익성 상품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저축은행은 영어로 ‘Saving Bank’다. 약자로 SB. 이 SB에는 저축은행의 또 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바로 ‘Seed money Bank’다. 말 그대로 서민들이 종자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은행이라는 뜻이다.

저축은행업계의 다양한 시드머니 상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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