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상승반전..1320원대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4.10 09:31
장중 한때 1300원선을 하향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5원 하락한 131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던 환율은 오전 9시 10분경 1297.2원까지 하락하며 장중 1300원선을 하향 돌파했다.


하지만 환율은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2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원 오른 1324.1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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