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지난 5일까지 직전 5주간 매출액이 5%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휘발유 가격 하락, 미 달러화 강세가 수입을 9% 가량 감소시켰다. 동일 점포 매출액은 미국 내에서 2% 감소했으며 해외 지점에서는 13% 감소했다. 전체 매출액은 3% 감소한 6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평균 내점객수는 4~4.5% 증가한 반면 객당 매출액은 10% 감소해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고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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