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3월 매출증가율 '예상 하회'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9 22:18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의 3월 동일 점포 매출액 증가율이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마트의 3월 동일 점포 매출액은 1.4% 증가했다. 이는 리테일 매트릭스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3.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데이빗오위츠 어소시에이츠는 "월마트의 매출액은 기대치에 근접하지 못했다"면서 "거대한 경제침체 상황에서 월마트도 별 수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저조한 매출실적 발표로 월마트의 주가는 개장전인 현지시간 오전8시32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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