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9일 6만3000명의 일반 관람객이 서울모터쇼장을 찾아 지난 2일 개막이후 누적 관람객 수가 55만96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성대 자동차과 321명, 한국폴리텍대학 208명, 전주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 112 명 등 자동차 관련 전공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신진과고 720명, 한양공고 245명 등 고등학생들도 찾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공 학생들의 잇따른 단체관람은 서울모터쇼가 이제 산교육의 장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 추첨에서 일곱번째 행운(현대자동차 i30cw)은 경기도 양주시의 윤성룡(29세·남)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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