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금액 5% 돌려주는 카드가 나왔다

배현정 기자 | 2009.04.09 17:51

삼성카드, 블루 아멕스카드 출시…25~35세 직장인 대상 특화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카드가 출시됐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아멕스사와 제휴를 맺고 최근 '삼성 블루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25~35세 젊은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대형서점, 커피전문점, 택시, 대중교통, 이동통신, 쇼핑 및 외식 가맹점 등에서 최고 5%의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 리브로 등 대형 오프라인 서점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카드 사용금액의 5%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시 이용금액은 2%,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SKT, KTF, LGT 이동통신 이용 금액은 1%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애경 등 백화점 ▲G마켓, 옥션, GS이숍, CJ몰, 롯데닷컴, Hmall, 신세계몰, 이마트몰, 인터파크, WIZWID 등 인터넷쇼핑몰 ▲CJ, GS, 현대, 롯데, 농수산 등 홈쇼핑, 외식업종 등에서 0.5%, ▲기타 모든 가맹점에서 0.2%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 CGV, 투썸플레이스 할인, 주요백화점 및 할인점 2~3개월 무이자 서비스와 파파존스, 오봉팽(au bon pain), 스파로(SPARO) 워터파크 및 국내 유명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면세점, 안경점 할인 등 아멕스 제휴서비스가 제공된다.

캐시백 서비스는 월 1회 제공되며, 직접 통장으로 금액을 쏴 주는 것은 아니라 익월 카드 청구금액에서 차감되는 형식으로 제공된다. 삼성카드 보너스클럽에서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보너스 포인트는 별도로 적립된다.

특히 삼성 블루 아멕스카드는 25~35세 젊은 직장인을 공략하는 카드인 만큼 디자인 면에서 아멕스사가 특허를 보유해 전 세계적으로 발급되고 있는 투명한 블루 카드 디자인을 활용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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