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성능테스트서 2위 차지

올들어서만 6개의 해외 자동차 전문지서 성능 입증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자이퉁'에 실린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벤투스 S1 evo’에 대해 탁월한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 등급(Very Recommendable)’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만 6개의 해외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정상급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과 성능에 만족하지 않고, 컨트롤 테크놀로지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컨트롤 테크놀로지는 타이어의 움직임으로 운전자, 자동차, 노면간의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겠다는 한국타이어의 기술 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