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스탬프 찍고 할인권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4.09 11:40
현대카드는 9일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횟수에 따라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샵' 가맹점이 5개 추가됐다고 밝혔다.

'스탬프샵'은 2~3회 이상 해당 가맹점을 방문, 일정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할인 쿠폰 또는 식사권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현대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카드 결제 시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스탬프 적립 내역과 보너스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등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새롭게 추가된 가맹점은 롯데마트, 세븐스프링스, 토다이, 카프리쵸사, 로즈힐이다. 롯데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1회 적립해주고, 한달 내 3회 적립할 경우 7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롯데마트를 찾는 회원은 무난히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세븐스프링스에선 결제 금액의 제한없이 스탬프가 적립되며, 3회 적립 시 BBQ폭립이 무료로 제공된다. 토다이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스탬프를 세 번 적립하면 1인 평일런치 식사권을 증정한다.


카프리쵸사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로즈힐은 결제 금액 제한 없이 스탬프가 1회 적립되며, 2회만 적립하면 각각 피자메뉴와 냉면메뉴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이전부터 '스탬프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제시카키친, 믹스앤베이크, 캘리포니아피자키친, ABC마트, 까사미아에서도 가맹점에서도 계속 보너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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