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매년'100만그루'나무 철도변에 심는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4.09 10:44

녹색환경 조성사업 위해 2015년 까지

코레일은 2015년까지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철도변에 해마다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의 친환경 녹색성장 비전인 '에코레일 2015'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올해에는 ▲철도변 벽면녹화 지역 10곳 ▲철도변 꽃길조성 지역 20곳 ▲철도변 공한지 수림대 조성 지역 3곳 등 총 33개 지역에 1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전동일 코레일 건축시설팀장은 "철도변 녹색환경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열차 소음과 진동이 완화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