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무어스타운' 플랫폼을 최초로 시연했다.
무어스타운은 새로운 전력관리기술과 인텔의 하이-k 45나노 제조공정이 결합된 차세대 아톰 플래폼으로, MID 대기전력 시간을 기존의 10배 가량 줄일 수 있고, 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무어스타운은 45나노 인텔 아톰 CPU와 그래픽, 비디오 및 메모리 컨트롤러, 입출렵 허브가 통합된 시스템온칩(코드명: 린크로프트)로 구성되며,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이날 Z550, Z515 등 MID용 아톰 프로세서 2종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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