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상품 아이디어 제안 받아요"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08 17:33
경남은행이 8일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수렴하고, 신상품 출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 아이디어 제안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코너는 고객의 의견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고객참여 공간으로, 경남은행 여·수신상품에 대한 평가와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개진이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별도의 제안코너를 마련,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신상품 출시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경남은행 관게자는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맞춤형 금융신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라며 “고객이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잠재된 니즈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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