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추경 국채발행, 시장서 소화될 것"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04.08 15:15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국채발행과 관련, "시장에서 무난히 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유동성이 풍부하고 안전자산을 소화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또 "올해 들어 추경 물량으론 처음으로 이번 주에 국고채 3년물을 발행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추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채는 무리 없이 소화될 것이라는 견해를 전문가들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