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010년 9만8400대, 2011년 12만5900대, 오는 2013년에는 21만7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올해 1조8476억원의 매출과 1425억원의 영업 적자가 예상되지만, 2011년 매출 3조1237억에 영업이익 904억원, 2013년에는 4조8141억원의 매출과 18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09년 영업이익률 -7.7%에서 2013년에는 3.9%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성공적으로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원만한 노사합의하에 인적 구조혁신 및 자구노력이 성공적으로 완수된다는 전제하에 추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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