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력 36% 감축"(2보) 박종진 기자 | 2009.04.08 14:04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2646명 감축, 운휴자산 매각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체 인력의 36%에 달하는 2646명을 감축한다. 또 올해부터 2013년까지 승용차 2개, 다목적스포츠차량(SUV) 2개 등 총 5개의 신차종을 개발하는 한편,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포승공단, 영등포물류센터 등 운휴자산을 매각한다. 쌍용차는 외부 전문 컨설팅 기관의 경영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특징주]쌍용차 上,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쌍용차 공동관리인 발표문(전문요약)쌍용차 노조 "1000억 담보·12억 출연하겠다"쌍용차, 최대 40% 감원 '충격'외신들 현대차 '블루윌'·쌍용 'C200' 주목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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