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유가 전망치 51달러로 하향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8 13:46
UBS가 올해 국제 유가 전망치를 종전 대비 15% 낮춘 배럴당 51달러로 수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UBS는 국제 유가 기준으로 사용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 가격이 올해 배럴당 51달러, 2010년에는 5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대비 15% 가량 낮춘 수치다.


윌리엄 피더스톤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세계 원유 수요가 2%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종전 수요감소분 전망치는 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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