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日은행서 200억엔 차입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4.08 11:29
기업은행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에서 200억엔을 차입한다고 8일 밝혔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7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본점에서 3년 만기로 한화 3000억원과 엔화 200억엔을 상호대출(바이레터럴론)하는 은행 간 차입계약을 체결했다.

금리는 엔화대출의 경우 엔 리보에 3.98%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며, 원화대출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0.45%포인트를 얹은 수준이다. 원화대출은 한도를 정해놓고 필요할 때 쓰는 회전대출이며, 엔화대출은 4월 중 전액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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