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소득세 등 감세, 세계적 추세"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04.08 10:46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소득세 등 '부자감세' 논란과 관련, "세계적인 경제 침체 상황에서 재정지출과 함께 감세를 병행하는 게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법인세를 인하하면 대기업에만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적용된다"고 답변했다.


윤 장관은 이어 "이번 감세안은 중소기업이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감세에 따른 혜택의 60% 이상이 돌아가도록 설계된 된 것이라서 잘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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