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5일간 총 43만여명 방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4.08 09:01

누적 관람객수 역대최고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터쇼'를 찾은 고등학생들이 단체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모터쇼 개막 5일째인 7일 4만700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개막 첫날 5만3000명과 주말 28만 6000여 명 등을 포함해 총 43만8650명으로 집계됐다.

개막 6일 기준으로 2007년 관람객이 41만1800명, 2005년 43만1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고 기록이다.


서울자동차고 585명,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180명, 광주전자공고 143명 등 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심 많은 학생들의 단체행렬이 이어졌다.

또 세계 텔레매틱스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reen IT, 차량블랙박스, 텔레매틱스 등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제 텔레매틱스 포럼'도 열렸다.

한편 지난 6일 매일 열리는 경품차량의 주인공으로 신동원(31,남)씨가 뽑혀 GM대우의 '라쎄티'를 차지했다. 경품차량 추첨행사는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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