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1Q 적자전환...손실 예상 초과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4.08 05:25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는 7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4억9700만달러, 주당 6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는 3억300만달러, 주당 37센트 이익을 냈었다.

1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손실은 59센트로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주당 51센트보다 손실폭이 훨씬 컸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57억달러에서 41억달러로 감소, 역시 전망치인 46억8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알코아주가는 이날 장중 1.5% 하락한 채 마감했다.
장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등락을 거듭한끝에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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