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銀, 자금공급 확대… 금리는 동결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7 14:00
일본은행(BOJ)이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해 유동성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현행 0.1%인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BOJ는 7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올해도 자금시장에 유도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고, 민간 금융기관에 자금공급시 제공받는 담보의 종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채는 물론 지자체가 금융기관 전용으로 발행하는 '연고채' 등 지방채까지 담보로 인정해주기로 하면서, 사실상 민간 금융기관이 BOJ로부터 자금을 수혈받기가 더 쉬워지게 된다.


BOJ는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자금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전용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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