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석면검출 "깊은 유감"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04.07 10:45
대한화장품협회가 일부 화장품에서 유해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협회 자체조사 결과 192개 제조업소 가운데 138개사는 탈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53개사는 석면이 불검출된 탈크를 사용, 1개사만이 석면이 함유된 탈크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석면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는 당해 회사를 중심으로 신속한 수거와 폐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지난 2일 식약청이 공지한 탈크 원료 규격기준을 보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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