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건축, 반년만에 3.3㎥당 3천만 원

머니투데이 현진주 MTN 기자 | 2009.04.06 20:08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24주 만에 3.3㎡당 3천만원 대로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의 조사를 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3.3㎡당 평균가격은 3천13만원으로,지난해 10월 셋째 주 3천26만 원이후 처음으로 3천만원을 다시 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 가장 값이 많이 떨어졌던 강남구는 3.3㎡당 3천890만 원,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2천9백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아파트별로는 지난해 12월 초 3.3㎡당 4천700만원까지 떨어졌던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49㎡는 3.3㎡당 6천만 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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