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39주년 기념 특판예금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06 19:22
경남은행이 6일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마니마니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30년 이상 장기거래고객에게는 1.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20년 이상 장기고객과 올 2월 이후 신규고객에게는 각각 1.0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를 통하면 1년제 최고 연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경남은행을 아껴준 장기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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