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50선 돌파, 개인·외인 '사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4.06 13:30
코스닥지수가 450선마저 허물었다. 지수가 450선을 넘기는 지난 해 9월25일(종가 451.03) 이후 처음이다. 덕분에 연고점 경신 행진도 지속되고 있다.

6일 개장과 함께 440선을 돌파한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을 450.4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도 72억원 순매수로 상승장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기관은 '차익실현'에 집중하며 21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바이오.제약주들이 초강세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8% 가까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이수앱지스 디오스텍이 상한가를, 메디포스트 코미팜 등도 7% 이상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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