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5개월래 최저 수준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06 12:55
엔화 가치가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날 엔화는 주요 16개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낮12시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유로 환율은 136.72엔으로 지난 3일 135.26엔에서 1.46엔(1.08%) 상승하고 있다.


장중 137.07엔까지 상승해 지난해 10월17일 이후 엔화 가치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100엔대를 돌파해 장중 100.93엔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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