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최고급형 출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4.06 10:42

실내 디자인 고급스러워진 '블루 앤 블랙' 6일부터 판매

GM대우자동차가 6일 '라세티 프리미어' 최고급형 모델인 ‘블루 앤 블랙(Blue & Black)’을 새로 출시해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의 'CDX 고급형' 트림을 대체하는 모델로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이번에 출시된 ‘블루 앤 블랙’ 모델은 크롬으로 처리된 기존의 클러스터 실린더 부분에 투명한 아크릴 재질을 적용했다. 야간 운전시 아이스 블루의 은은한 조명효과가 돋보여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센터페시아 중앙 부분에 새롭게 피아노 블랙 필름 마감을 채택해 내부 스타일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최안수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기존 라세티 프리미어의 ‘엡솔루트 스타일’에 독창적인 인테리어 소재와 컬러를 추가함으로써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 앤 블랙’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이전 'CDX 고급형'보다 5만원 정도 비싼 1580만원, 디젤 모델은 1865만원이다. 자동 변속기를 선택하면 162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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