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콜택시 타고 봄꽃축제 가자"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4.06 11:15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유람선이 증편되고 수상관광콜택시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봄꽃축제로 몰리는 인파를 분산시키고 시민고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잠실선착장을 출발해 뚝섬선착장을 경유, 여의도선착장에 도착하는 유람선은 13:40, 16:40, 19:40 3편이 증편된다. 매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21시 30분 까지 잠실이나 뚝섬 선착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요금은 어른 1만1000원, 어린이 5500원이다.


또 휴대폰 한통으로 가족단위로 여의도와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상관광콜택시는 10척 중 5척이 정원이 7인승에서 10인승으로 증원된다.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4만5200원, 뚝섬에서 여의도까지 3만9400원이다.

12개 승강장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이용예약과 선착장 안내는 콜센터(1588-3960)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www.pleasantseoul.com)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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