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금융위장 “엔화대출 기업 지원방법 모색”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4.06 09:37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엔화대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점검회의를 한 후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이 금리문제와 더불어 엔화대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정부에서도 논의하고 있지만 환율문제와 연관이 있어 정공법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은 전체적으로 금융지원을 해서 잘 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시적으로 우리 경제가 잘 돌아가고 수출이 잘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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