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파산 요구되면 하겠다"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9.04.06 08:43

프리츠 헨더슨 CEO, CNN 출연

생사 기로에 놓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츠 헨더슨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진)는 5일(현지시간) "(파산이) 요구된다면 그게 우리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헨더슨 CEO는 이날 CNN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자동차 태스크포스(TF)는 파산 보호가 구조조정을 위한 최선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우선 법정 밖에서 더 공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며 파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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