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4.05 13:39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242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하늘에 날리고 싶은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자신이 상상하는 하늘과 비행기의 모습을 그렸다.

대한항공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등 40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1점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B737-800 항공기 동체에 디자인된다. 이 항공기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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